[기업사회활동] 남양유업의 업계 최초로 도입한 특별한 상생 정책 협력이익공유제 '주목'

기사입력:2021-07-27 14:53:06
[로이슈 편도욱 기자] ESG 트렌드 속 많은 기업들이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들을 시행 중에 있고 새로운 제도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은 이익을 대리점들과 함께 나는 특별한 상생 정책인, ‘협력이익공유제’를 업계 유일하게 운영 중에 있다.

‘협력이익공유제’란 거래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사전 약정에 따라 나누는 것으로, 재계에서는 이 제도가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며 반대하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했다. 남양유업은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이익을 납품 대리점에 분배하기로 한가운데,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이 1억 원 미만인 경우에도 최소 1억 원을 최소 보장금액으로 지급해 운영한다.

지난 6월에는 전국 500여 개 남양유업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2억 5백여만 원의 첫 협력 이익금이 지급됐다. 남양유업은 도입후 5년간 해당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협력이익공유제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 제도로, 이러한 상생 정책들을 발전시키겠다.”라며, “대리점과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회사는 물론 대리점주 또한 많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펼치는 ‘패밀리 장학금 제도’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제’ ▲대리점주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 육아 지원 제도’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제’ 등을 시행하면서 상생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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