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20일 영등포 쪽방촌에 삼계탕 750인분과 김치 400포기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이 사단법인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최은화 사무국장과 삼계탕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에 따르면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가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쪽방촌 홀몸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이번에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김치세트 400포기도 전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쪽방촌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히 여름을 이겨내길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