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양병곤)은 7월 14일 저녁 웨딩파티엘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김혜리 경주지청 소년담당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김태현 시의원, 박원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전상중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전국연합회장 등 내빈과 보호관찰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4월 창립한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차재섭 초대회장(거산인력 대표)이 약 1년 6월의 임기를 끝내고 올해 1월부터 2대 회장으로 손종익 회장(무아종합건설 대표)이 선출되어 협의회를 끌고 있다.

당초 지난해 12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연기했다가 이날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최소 규모로 공로위원 포상, 모범보호관찰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및 회장단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

또한 별도로 경주시귀금속협회와 초록옹달샘에서 불우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 보호관찰청소년 멘토링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벽화그리기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명절 원호품 사업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제2차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법질서캠페인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