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후원 프로골퍼 이민우 우승

기사입력:2021-07-13 12:30: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이민우(23)가, 한국시간으로 12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카드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국내외 다양한 프로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는 하나카드의 ‘골프의 명가’를 향한 행보에 청신호를 알렸다. 올 초 이민우와 2년 계약을 맺은 이후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거둔 쾌거다.

이민우는 이번 스코티시 오픈 우승으로, 지난해 2월 호주 ISPS 한다 빅오픈 유러피언투어 첫 우승 이후 통산 2승째를 달성하며 제149회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초반부터 3번홀부터 8번홀까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치열한 연장전 끝에 홀로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여 수많은 골프 매체들을 주목 시켰다.

이민우는 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이민지(25)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호주로 이민간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우는 한국여자프로투어 티칭프로를 했던 실력 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호주에서 일찍이 골프를 시작하여, 누나인 이민지가 2012년 US 여자주니어를 제패했고, 그 뒤를 이어 이민우가 2016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정상에 올라 아마추어 시절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를 제패한 첫 남매 선수가 되기도 했다.

올 2월, 초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던 이민우와 스폰서십을 체결한 하나카드는 적극적인 골프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민우와의 스폰서십은 물론, 하나금융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11명의 선수(함정우, 이민지, 정지유, 한승수, 박보겸, 박배종, 노예림, 패티타와타나키트, 이승민, 김희준, 김유빈)와 서브 후원을 하는 등, 올 초부터 골프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유망주를 발굴하고 이와 함께 자사 브랜드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어 함께 성장하여, ‘골프의 명가’ 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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