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마제스트 타워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에 인접한 입지를 갖춰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두터운 실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른 바 ‘삼성효과’를 품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위치한 평택캠퍼스 공장2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18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벤더 등 중소기업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업무공간을 마련,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약 3만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약 1조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약 70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삼성효과에 이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편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AR(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또 서울 홍보관은 서울지하철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평택 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세교7길에 마련돼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