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사업 재개한 창동민자역사 ‘아레나 X 스퀘어’ 오픈 및 계약 돌입

기사입력:2021-06-25 17:48:48
아레나 X 스퀘어 주경투시도. 사진=아레나 X 스퀘어

아레나 X 스퀘어 주경투시도. 사진=아레나 X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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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공사 중단 이후 11년간 멈춰있던 창동민자역사 사업이 최근 재개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 안의 복합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가 최근 오픈했다.

지난 18일 오픈한 ‘아레나 X 스퀘어’는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아레나 X 스퀘어’ 일대는 창동역을 중심으로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경제중심지(CBD)는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으로, 현재 약 98만㎡ 규모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산업 거점과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크게 두 축을 담당해 개발될 예정이다.

‘아레나 X 스퀘어’는 패션 쇼핑몰인 ‘디오트’가 지상 4층 1개 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컬처복합몰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생활 편의 업종과 카페, 멀티 패션과 F&B, 아로마샵과 PT샵이 입점할 예정이다. 최상층 10층에는 메디컬 존으로 특화 조성될 예정이다.

아레나 X 스퀘어’ 옥상에는 축구장 대비 130%에 이르는 대규모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3층에는 오픈 스페이스이자 문화 광장으로 꾸며질 ‘레스트 가든’이 조성되며, 8층부터 10층까지를 아우르는 실내정원 ‘아레나 가든’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공사가 중단돼 약 11년 동안 멈춰 있던 창동역사 개발은 최근 사업 초기화를 마치고 드디어 재개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창동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여기에 GTX-C노선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GTX-C는 지난 6월 17일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게 되면서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숙원사업이었던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사업재개를 하게 된 가운데, GTX-C,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등의 호재와 맞물리면서 일대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트리플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풍부한 배후수요, 디오트 입점 확정까지 더해진 만큼,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의 완공 시에는 용산역의 아이파크몰처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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