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서포터즈 다온과 '법무보호청소년 검정고시 멘토링'

기사입력:2021-06-22 16:21:33
대학생 서포터즈 다온의 오유진 멘토가 검정고시 멘토링을 하고 있다./다온의 회장인 임세은 멘토.(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대학생 서포터즈 다온의 오유진 멘토가 검정고시 멘토링을 하고 있다./다온의 회장인 임세은 멘토.(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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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6월 21일 대학생 서포터즈‘다온’과 법무보호청소년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의 서포터즈로, ‘다함께 만드는 온기 가득한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법무보호대상 청소년(보호처분 1호-10호 또는 형사처분을 받은 청소년)의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검정고시 멘토링 및 진로상담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서울서부지소에서 학습한 숙식 청소년들은 총 4명으로, 이들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100%에 달한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A군은 “대학생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알려주시는 덕분에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A군의 멘토링을 담당하는 오유진(22)멘토는 “처음에는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부담도 됐다. 하지만 열심히 임해주는 A군을 보면서, 고마움과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온의 회장이자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세은(23)멘토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도하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을 많이 경험했다”고 했다.
아울러 임 멘토는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과 대면으로 마주할 기회가 적었다. 화상회의를 통해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형식으로도 청소년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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