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한 타 지역 업체 및 구직자 참여 범위 확대로 효과적인 취업 매칭이 가능하도록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수건설(대표 육월수), 미소물류(대표 이기원)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이력서 접수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상담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창구도 마련됐다.
비대면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출소자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온라인을 통한 타 지역 업체 및 구직자의 참여 범위 확대로 효과적인 취업 매칭이 가능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박모씨는 "출소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일자리를 구하여 성실하고 착실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 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