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현장 착공식 가져

기사입력:2021-06-17 10:33:04
지난 15일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가운데)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NLNG Train 7 착공식이 열렸다.(사진=대우건설)

지난 15일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가운데)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NLNG Train 7 착공식이 열렸다.(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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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은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Train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나이지리아 무하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이 화상연결로 참석했으며, 현장이 위치한 리버스주 바리스터 네이솜 와이크(Barrister Nyesom E. Wike) 주지사,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 등의 외빈이 함께했다. 대우건설에서도 정태원 나이지리아 법인장이 함께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 관계자들과 행사에 자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NLNG Train 7 원청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글로벌 팬데믹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설계 및 구매 업무를 중심으로 공정을 수행했으며, 동시에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현지 준비업무를 진행시켰다.

그 결과 현재 NLNG Train 7의 공정률은 계획인 7.09% 보다 빠른 7.28%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현장은 부지 정지작업 및 진입도로 및 사무실/숙소 건설 등 본격적인 공사 수행을 위한 준비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나이지리아 NLNG Train 7은 나이지리아 리버스(Rivers)주의 보니섬(Bonny Island)에 위치한 LNG 액화플랜트 및 부수설비로 계약금액은 총 5조1811억원 규모이며, 원청사로 J/V에 참여한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 수준으로 금액은 약 2조669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되는 LNG 액화플랜트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주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사업은 대우건설이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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