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관계자는 "‘위빙 투웨이 샌들’은 발등 가죽 전체에 위빙 포인트를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짜거나 엮는다는 뜻의 ‘위빙’ 기법은 가죽, 라피아(야자 잎에서 얻는 섬유) 등의 소재를 엮거나 꼬아 만든 디자인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해, 특히 여름 시즌 신발과 가방으로 인기를 끈다"며 "‘위빙 투웨이 샌들’ 또한 부드러운 소가죽을 격자무늬로 엮은 위빙 디테일이 시원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해 여름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해 준다. 특히 가죽 샌들은 스포티 샌들에 비해 깔끔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착용감,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갖춰 캐주얼룩부터 바캉스룩, 쿨비즈룩까지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가죽 소재의 위빙 포인트로 깔끔한 멋을 살린 것은 물론, 스트랩 위치를 조절해 샌들과 슬리퍼 두 가지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투웨이 슈즈로 실용성을 높였다. 스트랩을 내려 샌들로 착용하면 쿨비즈룩이나 일상 속 캐주얼룩으로 활용 가능하며, 스트랩을 발등 위로 올릴 경우 보다 편안한 자리나 휴가지에서 슬리퍼로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신축성 있는 밴드 소재의 스트랩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신발 중창에는 쿠션감이 돋보이는 압축 패드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인 블랙∙진브라운∙아이보리 컬러로 구성돼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