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 제11회 공익세미나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2021-05-31 22:30:42
[로이슈 전여송 기자] 코로나 19시대에 급증한 일회용품 쓰레기의 문제를 점검하고,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적,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화우가 후원하는 제 11회 화우공익세미나가 오는 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의 좌장은 법무법인 화우의 박상훈 대표 변호사가 맡았고, 발제는 김승진 번역가, 이유봉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첫 번째 발제는 김승진 번역가가 ‘재난과 쓰레기’라는 주제로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그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어 이유봉 연구위원이 자원 순환과 관련된 국내 법제 분석 및 정책 현황에 대해 두 번째 발제를 한다. 마지막으로 홍수열 소장이 ‘탈 플라스틱 및 순환 경제로 가기 위한 10가지 과제’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으로는 녹색연합 허승은 활동가가 ‘비대면 소비사회에서의 폐기물 처리 실태 및 감축 방안’, 조지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이 ‘자원 순환 관련 해외 정책 및 도입가능성에 관한 논의’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박영립 이사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 풍조와 함께 일회용품 쓰레기가 급증하며 환경 파괴,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회용품 감축 및 자원 순환 사회로의 준비를 위한 여러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고,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누구든지 화우공익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변호사의 경우 대한변호사협회 의무연수 2시간 30분이 인정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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