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업계 유일 최근 6개월 연속 투자잔액 증가

기사입력:2021-05-27 10:49: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최근 6개월 연속 투자잔액이 상승하면서 4월말 기준 P2P 업권에서 유일하게 2000억 원이 넘는 투자잔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12월 투자잔액 2,444억 원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선데 이어 지난달 2,68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각 P2P 업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자료를 보면 투게더펀딩은 4월 한 달간 투자액 244억 원을 기록해 누적투자액은 1조 49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잔액은 전월 대비 2억원 늘어났다. 이에 비해 다른 업체는 투자잔액이 14억 원에서 최대 267억 원까지 감소하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투게더펀딩을 제외하면 업계 상위업체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해서 투자잔액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3월에는 월간 투자액이 379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투게더펀딩 측은 “투게더펀딩이 업계 1위로 올라선 뒤 타 업체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면서 “P2P 업권의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옥석 가리기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자와 차입자 모두를 생각해 합리적으로 상품을 선별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투게더펀딩의 상승세에 대해 주택담보 분야에서 투게더펀딩과 타 업체간 격차를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 각사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투게더펀딩은 아파트담보대출을 매월 200여 건 취급했고 취급액 역시 매월 230억 원 이상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타 업체는 10여 건을 취급하는데 그쳤고 취급액 역시 투게더펀딩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는 “부동산담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투게더펀딩의 노하우와 신뢰도를 투자자와 차입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쌓아 온 상품 심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투업 등록 후 투자자와 차입자에게 더욱 양질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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