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8시마다 도슨트의 설명으로 인기 미술 전시의 예술작품을 만나는 언택트 미술관 ‘수요아트살롱’을 진행한다. 오는 5월 26일 저녁 8시 ‘수요아트살롱’에서 만나게 될 전시는 라이프 사진으로 김주희 전시 프로듀서의 해설과 함께 주요 작품의 의미를 짚어보고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라이프 사진전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진잡지 ‘LIFE’지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100장의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로 8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수요아트살롱’에서 김주희 프로듀서는 전시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20세기의 목격자들은 일상을 어떻게 기록했는지, 디지털 시대에 만나는 아날로그 기록의 매력, ‘LIFE’지 대표 사진가 8명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24일 『앙리마티스 특별전』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던 ‘수요아트살롱’은 3월 『필립 콜버트전』, 4월 『맥스달튼전』까지 이미 3회의 방송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라이브 시청자들은 ‘VR로 보는 듯하다’, ‘진짜 전시장에 있는 느낌이다’, ‘오프라인 전시에서보다 더 자세히 보게 됐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흥미진진하다’ 등의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수요아트살롱’은 라이브 방송 종료 이후에는 인터파크의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의 ‘랜선미술관’이라는 코너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