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로 조성되는 ‘평택지제역자이’를 오는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고,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이동하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스타필드 안성’이 문을 열었고, 단지 앞을 지나는 BRT노선(예정)을 이용하면 이곳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는 4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신도시급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영신지구 주변으로는 지제세교지구, 모산영신지구, 동삭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14개의 도시개발지구가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에 있어,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10만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 중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한 만큼 좋은 상품을 준비 중이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고품격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