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곽칠선)는 5월 12일 소년보호위원,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참석해 ‘2021년 소년보호위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의회 임원단’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2021년 소년보호위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회회장에 김병중, 부회장 노은아, 김은희, 감사 김미해, 총무 김하현, 고문 김영식 등 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법무부장관이 임명하는 소년보호위원은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길로 선도하기 위해 교육지원, 물품 후원,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행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의회는 소년보호위원 14명과 자원봉사자 4명으로 구성됐다. 2020년에는 29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해 교육생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협의회 김병중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시는 소년보호위원과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님들의 힘이 보태져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인사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곽칠선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소년보호위원들에게 전화통화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