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김연희(62) 씨는 장녀로서 홀아버지와 형제들을 30년간 돌본 것은 물론 현재도 92세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지적장애 아들을 키워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밖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각 10명에게 수여됐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주요 참여 기업·단체의 후원 전달식도 열렸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정부와 민간기업, 단체가 독거노인과 인연을 맺고 안부 확인·자원봉사·물품후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29개 기업·단체가 참여 중이다. 지난해 212억원 상당의 후원품과 86억원 어치의 마스크 및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