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30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공급하는 ‘더샵 양평리버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을 통해 계절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수목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일부세대에는 대형 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으로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또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과 자녀를 위한 에듀존, 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인 양평에 들어서는 데다 양평에서 선보이는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