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운영 중인 생활 위생 브랜드 리빙7이 론칭 이후 1년 만에 1,370%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4월 론칭 이후 약 한 달간의 매출과 올해 4월 1일부터 한 달 매출을 비교해보면 약 1,370%(15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늘고 생활 속 위생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공간 속 위생 솔루션을 제안하는 리빙7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리빙7 에 따르면 적절한 시기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그 이후에도 고객의 생활 속에서 개인과 주변의 위생 케어를 추구하며 고객의 목소리와 만족에 집중한 전략이 브랜드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리빙7의 대표제품이자 베스트셀러 작은산소는 고객이 기존 대형 공기청정기의 공간 차지, 필터 교체 및 지속적인 관리 필요, 전기세 등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에 별도의 필터 교체 없이도 꽂아만 두면 공기 청정 및 탈취, 항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비전류 10mA 이하로 24시간 내내 작동시켜도 한 달 전기세가 100원 미만이다.

합리적 가격에 고성능을 갖췄고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점에 SNS 등에서 ‘가성비 공기청정기’ , ‘자취생 꿀템’ , ‘펫 공기청정기’ 등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35차 수량이 완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후에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반응했는데 실제 자사몰 및 SNS 후기 등에서 ‘차량에서도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근 신제품으로 작은산소 차량용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비단 제품뿐 아니라 고객이 제품 탐색과 구매에 있어서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사몰 디자인, 구매까지의 과정 하나하나 테스트를 거치며 설계되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