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미니발전소는 베란다형과 주택형으로 나뉘며 베란다형의 경우 5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 주택형은 5가구 대상 60만원을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태양광은 시·구 보조금을 지원받아 약 5~10만원의 개인부담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주택형은 시·구 보조금, 한국에너지공단 지원금을 더해 약 93만원의 개인부담금이 소요된다.
단 주택형 태양광은 한국에너지공단 지원금이 소진되면 개인부담금이 약 323만원으로 상향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300W 기준으로 매월 6200원, 연간 7만44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주택형은 3KW를 기준으로 매월 7만8850원, 연간 94만6200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신청은 건물소유자 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