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2월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출시했다.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고래밥을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제품으로, 8가지 고래밥 캐릭터에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더한 '초코고래밥'과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초코 그래놀라, 오곡볼을 함께 담았다.
해태제과는 지난 2월 크래커 ‘에이스’의 새로운 맛으로 ‘뉴욕치즈케이크’맛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에서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젊은 에이스 버전'이다. 기존 에이스 크래커에 뉴욕치즈케이크의 주원료인 크림치즈를 더했다. 단맛을 살짝 살려 진한 치즈 맛을 살리고 소금은 절반으로 줄여 치즈케이크의 맛을 살렸다.
동서식품은 지난 3월 핑크빛을 담은 한정판 '핑크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했다. 핑크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녹차맛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설레는 봄을 연상시키는 핑크색 쿠키와 연두색의 녹차맛 크림이 어우러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디저트 쿠키로 제격이다.
하겐다즈는 4월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과일 스틱바 2종 ‘칸탈로프 멜론 스틱바’와 ‘망고&크림 스틱바’를 출시했다. ‘칸탈로프 멜론 스틱바’는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은 칸탈로프 멜론의 맛을 담은 스틱바로, 라즈베리 파우더를 첨가해 핑크색을 띄는 화이트 초콜릿을 코팅했다. ‘망고&크림 스틱바’는 크리미한 아이스크림 사이사이에 망고 조각이 박혀 있으며, 겉은 건조 딸기 조각이 박힌 스트로베리 초콜릿을 코팅한 제품이다.
한국맥도날드는 4월 아이스크림 2종 '스트로베리 콘',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를 출시했다. '스트로베리 콘'은 신선한 1등급 원유에 스트로베리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향이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 콘이다.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스트로베리 맛 아이스크림에 오레오의 크런치한 식감과 풍미를 더해 새로운 맛과 비주얼이 돋보이는 맥플러리 제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