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엘가토’는 콘텐츠 제작자가 홈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설정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데 필요한 신제품 2종인 ‘엘가토 키라이트 에어(Elgato Key Light Air)’, ‘엘가토 웨이브패널(Elgato Wave Panels)’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가토 관계자는 "광범위한 색온도의 조명을 와이파이로 제어하는 컴팩트한 ‘엘가토 키라이트 조명’, 소리의 울림을 줄여 방송 음향효과 개선을 돕는 ‘엘가토 웨이브 패널’은 유튜버, 스트리머, BJ 등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자신만의 공간,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라이트 에어’의 엣지 부분은 멀티레이어 빛 분산 기술을 적용한 부드러운 조명 기능을 탑재해 눈의 피로감을 덜고 2,900~7,000K 사이의 따뜻한 색부터 차가운 색까지 세밀하고 다양하게 색온도를 출력한다"며 "사용자들의 웃는 모습이나 집중하거나 찡그리는 모습 등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표정을 생동감 있게 비춰주는 ‘키라이트 에어’는 공간 차지가 적고 프리스텐딩 베이스로 쉽고 안정적인 설치, 정밀 텔레스코픽을 이용한 세밀한 높이 조절도 가능하며 컨트롤 센터 앱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라이트 에어’는 맥, 윈도우, 아이폰, 안드로이드 장비에서 간단히 연결해 밝기, 색 온도를 어디서나 조정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온스크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동시 출시한 ‘엘가토 웨이브 패널’은 이중 레이어 폼 구조로 제작되어 방이나 실내의 소리 울림 및 하울링을 차단, 간단히 벽에 설치할 수 있는 모듈식 육각 구조의 흡음 패널이다.

엘가토 관계자는 "‘웨이브 패널’은 사용자들에게 라이브 방송이나 녹화방송의 오디오 품질을 최적화하고 스타일리쉬하게 공간을 꾸밀 수 있다"며 "‘듀얼 덴시티 폼 구조’로 흡음이 뛰어나 소리의 울림과 반향을 줄여 우수한 방송 및 청취 경험을 전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패널’은 육각형의 디자인과 독점으로 사용되는 ‘이지클릭 프레임(EasyClick Frames)’ 프레임을 통해 연결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형태를 만들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접착띠와 전용 나사, 벽 앵커를 사용하여 빠르고 쉽게 설치, 제거 및 재배치가 가능하다. ‘웨이브 패널’은 여러가지 컬러로 믹스매치해 사용하면 좀더 전문적인 사운드와 감성을 전해 크리에이터만의 공간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