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4월 14일 김천 옛날 솜씨마을에서 ‘함께 사는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청소, 제초작업, 쓰레기 분리수거, 마을 주변 배수로 정비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수혜자인 김천 옛날 솜씨마을 사무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및 일손부족, 등으로 마을 환경정리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회봉사자들이 와서 쓰레기를 치우고 제초 작업 및 마을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권현철 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봉사의 효과가 직접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를 집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