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2WD(전륜구동)와 AWD(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여기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또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를 기본 적용했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토요타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는 ‘가다 서다’가 많은 도심 주행에서 효과적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이다”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이나 비즈니스 기회와 같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자신 있게 권한다”고 말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AWD 모델 6200만원 ▲2WD 모델 6400만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