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행정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역선관위와 협의하에 행해진 이번 방역활동에서 직원들은 청사 내 업무공간 뿐 아니라 투표소 주변의 위생 취약부분 및 입주한 다른 업체시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소독을 했다.
배성희 소장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건물인데 투표소로 지정되어 걱정이 많았다. 직원들이 소극적인 기관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희생해가며 국가시책에 동참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학교의 의뢰로 심성순화 및 진로지도 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