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당근마켓을 통해 구민에게 전하는 첫 동네 생활 정보는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사업 지원>이다. 부평구 소재 소상공인이 당근마켓 지역광고 등을 활용한 가게나 서비스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구청에서 4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으로 최대 30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지원 절차 및 내용은 ‘부평구청’ 동네생활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부평구민의 첫번째 이웃, 부평구청’이라는 슬로건으로 당근마켓을 통해 구민들과 더욱 친밀한 소통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 생활에 힘이 되는 ‘이웃'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나아가 지역 소상공인, 공유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