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게임빌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의 게임명을 새로운 시즌에 맞게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로 변경하고,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새 시즌 업데이트는 ‘겜프야’ 시리즈 최초로 ‘글로벌 실시간 대전(PvP) 모드’가 등장한다. ‘글로벌 실시간 대전 모드’는 두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연습 경기'를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뤄볼 수 있고,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해피 위크엔드'에서는 실시간 경쟁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성장 요소인 ‘서포트 스킬’이 추가됐다. 또한 처음 선보이는 레전드 트레이너 ‘클라리스’는 희소성 높은 민첩 속성의 마무리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트레이너 덱 구성 시 ‘스킬 우선 자동 필터 기능 추가’, ‘프로필 화면 개선’ 등 유저 편의성도 개선된다.

업데이트 이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레전드 트레이너인 ‘킹타이거’와 신규 코스튬 ‘배틀리그 유니폼’가 지급된다. 또한 ‘2021 시즌 개막 기념 출석부’를 통해 총 220회 트레이너 영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2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일일 출석부’의 보상이 상향되며 ‘신규 유저 출석부’를 통해 레전드 트레이너 ‘싸이커’와 ‘헬가’를 영입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