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사진=한양)
이미지 확대보기단지는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한양은 한양수자인 단지를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프리미엄 단지로 구성해 주택브랜드 수자인의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비상용 차량 등 일부 동선 제외)해 지상부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 주동 측벽(일부)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에서부터 특화 계획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초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서울, 수도권 등 약 18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통해 입증한 한양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대구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