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법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법체험이 어려운 상태에서 관람객과의 소통과 비대면 법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다.
온라인 법캠프에 참여한 전국 초등학생 참석자는 가정에서 ZOOM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리 각 가정으로 배부된 지문채취 체험키트를 활용한 과학수사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판사, 검사 등 법조인이 되어 모의법정을 체험하면서 법 관련 지식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부산솔로몬로파크 황철주 소장은 “코로나 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법체험으로 진로를 모색하고 법치시민으로서의 사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솔로몬로파크는 이번 온라인 법캠프를 시작으로 4월 25일에는 2회 온라인 법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