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구미국가산단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8억원이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8개 유망기업 입주로 연 24억 생산과 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