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홀딩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평윤 전 WELLA KOREA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평윤 대표이사는 취임과 동시에 재능그룹 각 관계사별 역할과 기능을 명확화해 ‘생산적인 조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예고했다.
김평윤 대표이사는 40여년 동안 LG생활건강 및 EFC, WELLA KOREA에서 각 조직의 운영 효율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이끌어낸 경영관리&전략기획 전문가이다. 특히 2012년부터 6년간 P&G KOREA의 WELLA Professional 사업 인수와 안정화에 기여한 일등공신으로 통한다.
김평윤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능그룹의 관계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영 성과 향상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재능홀딩스가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