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10일 서당마을 하천정비 작업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서당마을 하천은 농사에 필요한 배수로 임에도 비가 오면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히는 경우가 생겨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명을 지원해 하천정비 작업에 임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깨끗하게 정비된 하천을 보며 농민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보호관찰지소 이규명 소장은 “앞으로 농민 등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주준법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