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동일철강 회장, 제24대 부산상의회장 후보 출마 선언

"통합과 혁신의 새시대를 열겠다" 기사입력:2021-03-08 15:15:08
부산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 후보 장인화 출마선언. (사진제공=부산상의)

부산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 후보 장인화 출마선언. (사진제공=부산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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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은 3월 8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후보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회장은 ‘부산의 봄을 만듭시다’라는 화두를 시작으로 ‘부산상의 통합과 혁신의 새시대를 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회장은 “변화의 요구에 답하려 한다. 부산상의를 변화시키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부산경 제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굳은 각오로 24대 상의회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 며 “지금 부산은 제2 도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와 경제위기는 부산 기업들의 신음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 우리 상공인들에겐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야 하는 절박함과 책임감이 있기 때문이다”며 ‘부산상의 대통합의 시 대’, ‘혁신하는 부산상의’라는 두 가지 비전과 다섯 가지 운영 방향을 내비쳤다.

① 부산의 경제 상공인들이 진정한 주인 되는 부산상의 ② 조사 리서치, 연구기능 강화를 통한 부산경제 나침판, 서포터즈 기능을 하는 경제사령탑 부산상의 ③ 정부·부산시·국회·대한상의 등과 교류 활성화로 강한 부산상의 ④ 법고창신(法古創新 )의 자세, 근본을 잃지 않고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변화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부산상의 ⑤ 신산업분야와 새로 운 세대의 기업인들을 상의에 참여, 미래성장동력으로 역동적인 부산상의 등이 그것이다.

장 회장은 부산상의의 통합과 혁신을 위해 원로들을 중심으로 상임기구로서 상의 경제혁신고문단과 24대 의원에 합류하지 못한 분들로 기업자문위원회 및 특별위 원회를 설치 운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를 접으면서 부산상의 통합과 혁신의 적임자로서 장 회장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그리고 여러 상공인들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아왔던 장 회장이 침묵을 깨고 출마의 변을 밝힘으로써 부산상의 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편 부산상의는 오는 10일 1994년 이후 27년 만에 직접선거로 24대 상의의원을 선출한다.

상의의원이 선출되면 3월 17일 24대 의원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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