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ESG 쟁점과 동향’ 웨비나 시리즈 개최

기사입력:2021-03-06 16:30:17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 화우는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ESG 쟁점과 동향’의 두번째 웨비나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화우는 ‘ESG 쟁점과 동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는 에코엔파트너스와 ESG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가진 최고전문가들과 함께 세션을 구성해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웨비나에 이어 두번째 ‘ESG와 녹색투자’ 웨비나는 SK텔레콤∙SK에너지 법무실장과 SK하이닉스 지속경영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신승국 미국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메인 발표자인 화우의 이근우 변호사는 ‘ESG와 녹색투자’라는 주제하에, ‘ESG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기업투자/M&A와 ESG’, ‘ESG지표 및 TCFD’, ‘녹색분류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근우 변호사는 다양한 ESG 지표 등에 대해 기업들이 고민하는데 우선은 GRI, TCFD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이근우 변호사는 국내에서 생소한 TCFD 및 EU-Taxonomy(녹색분류방식)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면서 TCFD와 EU-Taxonomy의 세계화 추세 및 국제적인 표준으로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기업들이 TCFC와 Taxonomy에 대해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근우 변호사는 ESG와 관련된 TCFD 및 Taxonomy의 핵심은 결국 정책과 법률상 규제 변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그리고 그에 대응한 기술이므로, 법률가가 ESG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패널로 에코앤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임대웅 대표는 TCFD와 K-Taxonomy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추가 발표를 했다. 임대웅 대표는 다양한 TCFD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먼저 TCFD 관련 세계적인 주요 흐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업이 TCFD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임대웅 대표는 녹색분류인 K-Taxonomy 제정의 실무를 관장하는 입장에서 녹색채권의 발행뿐만 아니라 사후보고 과정에서도 Taxonomy가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두번째 패널로 IMM인베스트먼트의 이갑재 리스크밸류위원장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M&A에서의 ESG에 대해 설명하며 실무 일선에서 ESG에 대해 느끼는 고민과 그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갑재 위원장은 궁극적으로 ESG 로드맵은 기업의 리스크관리와 가치창출에 유용한 변화 관리의 사업전략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음 주 목요일인 오는 11일에는 ‘ESG와 컴플라이언스’ 라는 주제로 웨비나가 마무리된다. 주제 발표는 화우의 이광욱 변호사가 ESG 컴플라이언스, ESG관련 법제도와 이슈, 주요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로 조홍식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화우의 ESG 그룹장을 맡고 있는 박상훈 대표변호사가 ‘환경법 Framework의 현재와 미래’, ‘ESG시대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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