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KTL은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KED와 빅데이터 노하우를 공유하고, 약 1100만개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결합·분석해 플랫폼에 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입 거래, 상품·기술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어 국내 기업들의 혁신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총괄 책임자 KTL 권종원 산업지능화지원센터장은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지원 및 데이터 경제 발전 선도를 위해 한국기업데이터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해 국내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