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16명…이틀 연속 400명대 유지

기사입력:2021-02-21 10:45:10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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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448명)보다 32명 줄어든 41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8만6992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16명)보다 줄어 지난 15일(332명) 이후 엿새 만에 3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1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9.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전북·경남 각 7명, 대구·강원·충북·경북 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 총 8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꾸준하게 늘며 전날 기준 누적 201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과 관련해서는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48명이 확진됐으며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최소 16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32명)보다 7명 줄었다. 이들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서울(10명), 대구(2명), 경기·부산·광주·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55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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