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첫번째)이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설날 차례상 꾸러미 선물 나눔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1,000가구에 전달할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농협에 따르면 선물 나눔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하였으며, 농식품부‧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설 착한 선물보내기 캠페인’동참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구입한 떡국떡, 사과, 배 등 총 10종의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설날 ‘차례상 꾸러미’를 함께 포장하였으며, 포장된 설날 ‘차례상 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전국의 농촌 취약계층 어르신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 차례상 꾸러미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