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전주덕진로타리클럽(회장 조성휘)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3일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김행석)에 떡국 재료(떡 50kg, 소고기 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성휘 회장은 소년원에서 명절을 맞는 보호소년들에게 맛있고도 영양가 높은 떡국을 제공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

전주덕진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보호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중식 재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해 질 높은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김행석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설날 아침 떡국에 담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