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한라시멘트, 오는 2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개최

기사입력:2021-01-28 21:45:11
[로이슈 전여송 기자] 지속 가능 개발을 전제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친화적 광산 복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한라시멘트가 강릉시 옥계면 소재 자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인근에서 야생동물연합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오는 2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 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공동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이어 오고 있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 환경활동이다.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광산 복구지 일원에 서식지를 조성하고 먹이를 공급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들이 제대로 정착해 살아가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겨울 열리는 행사는 한라시멘트 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등이 참여해 민관공 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설치된 먹이 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의 먹이를 공급하고 불법 올무 수거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12월 9일에는 한라시멘트 직원들이 야생동물연합 주최로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서 개최된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오는 2월, 옥계공장 직원들과 야생동물연합 등 20여 명이 함께하는 첫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라시멘트 대외협력팀 김학성 부장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라며 “특히 민관공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기업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여타 사회공헌 행사 대비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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