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훈 대표는 평소 나눔과 포용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법무보호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생활 기반조성과 자립적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법무보호복지사업 추진과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정훈 대표는 25여년 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생활관 숙식보호대상자들이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해 일터에서 작업할 때 착용할 수 있는 운동화를 지원해 왔다.
또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매년 (하반기 11월경) 개최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합동결혼식 행사에 수십여 년 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인 신랑 전원에게 사랑의 새희망 행복구두를 제공해 왔다.
이렇다보니 강정훈 넥스트큐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들 사이에서는 '행복희망구두 전도사', 겨울이면 '희망구두싼타 아저씨'로 불리우고 있다.
강 대표 역시 자신도 시골에서 자랐고 신문배달과 우유배달, 그리고 막노동 공사현장에서 어렵게 자립해오면서 학창시절을 보내왔기에 불우청소년들의 힘든고 외로운 마음을 누구보다 더 헤아리며 그들에 대한 도움과 지원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강 대표는 지난 10년간 다문화가족,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53사단, 요양병원, 결식아동 등에도 신발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표창장 전수는 부산지부장을 대신해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부산지부 연합협의회 박용하 사무국장이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신발제조 및 유통업체 넥스트큐(연예인 슈즈 특허획득) 회사 본사를 방문해 전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