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석훈 총괄 대표변호사, 최동렬 신임 대표변호사, 윤희웅 대표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이미지 확대보기또 최동렬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신임 대표변호사에 합류함으로써 강석훈, 최동렬, 윤희웅 변호사 3인 공동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최 대표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2013년 율촌에 합류했고, 2019년부터는 율촌 송무 부문의 부문장으로 조직을 총괄하며 실무형 리더의 모습을 갖춰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과 STX 강덕수 전 회장 분식회계 혐의 무죄 등을 끌어냈으며 최근에는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의 형사사건을 승리로 이끌었다.
강석훈 총괄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시작된 혼돈의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율촌만이 가능한 협업 DNA를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율촌은 지난 2019년 시작된 2기 리더십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동시에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기 대표진의 로펌도 혁신을 위한 R&D를 해야 한다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과 집중적인 인재 영입 결과, 핀테크,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