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는 28일부터 2월4일까지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모집된 1만5천 명의 국내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실시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7대양 7대주’ 배경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 ‘대항해시대II’의 감동이 담긴 칸노 요코(菅野よう子) 작곡의 원작 BGM 및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새롭게 만든 오케스트라 BGM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는 한편 27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15명의 유저를 추첨 후 ‘대항해시대 오리진 한정 데스크패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