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은 CES 2021에 선보인 홈서비스 로봇 ‘토키2’가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위크’ (AutoWeek)의 ‘10 Cool Things from the Virtual CES’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한컴로보틱스 관계자는 "개발 중인 ‘토키2’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음성인식, 사물인지 및 인물식별까지 가능하고,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다"며 "또한, 에듀테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AI로봇과 사람 간의 대화 및 상호교감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의 학습 보조제로 전시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컴로보틱스는 연내 ‘토키2’의 출시 및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