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20명…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

기사입력:2021-01-17 16:35: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최소 76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에서는 5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감염자 1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33명)보다 13명 적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울산(각 3명), 경기·부산(각 2명), 광주·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5명, 경기 175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천2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부터는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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