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반송동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안심하고 누비는 안심골목길”완성

기사입력:2021-01-07 11:30:06
주택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구축.(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주택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구축.(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반송동 여성안심귀갓길 주변(반송로 81번길, 창원천로 234번길 주변) 주택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구축을 위한 “안심하고 누비는 안심골목길 만들기”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셉테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경찰청 주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창원중부경찰서가 공모·선정(경남청 유일)되면서 경찰청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자체(창원시,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 8천만원의 예산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지난 5월부터 반송동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주민 설명회 개최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 후, 지난 8월부터 H-G(창문 등 설치로 불법 침입방지 및 범행기회 차단)·112신고 위치표지판(신고자의 위치안내 표지판 설치로 신속한 출동 및 범행기회 사전차단), 쏠라표지병(어두운 골목길을 환희 비추어 시인성 확보와 안전보행 안내), 로고라이트(범죄예방 내용 송출로 시민들에 안전체감도 및 범죄자에 심리적 경각심 효과) 등 14종류 620개의 방범시설물을 12월말로 최종 설치 완료했다.

사업시행 전, 설문조사에서 ‘거주하시는 동네에는 위험행동을 야기하는 사람들(취객, 불량청소년, 노숙자 등)이 자주 보입니까’라는 질문에 주민들은 “매우그렇다”고 86% 답변이었는데, 사업시행 후, 설문조사에서는 “그렇지 않은 편이다”며 75% 답변해 사업시행 후 지역이 안전해졌다고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범죄통계에서도 2019년 대비 2020년 5대범죄(살인,강도 절도,폭력,성범죄)는 21건에서 12건으로 9건 42.9% 감소해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로 인한 선제적 범죄예방효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김한수 경찰서장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심하고 누비는 안심골목길’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주민·경찰·관계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21.84 ▲44.10
코스닥 791.53 ▲9.02
코스피200 405.32 ▲6.0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159,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671,000 ▼3,000
이더리움 3,522,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3,180 ▲10
리플 2,998 ▼1
퀀텀 2,767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932,000 ▼251,000
이더리움 3,517,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3,200 ▲20
메탈 952 ▼6
리스크 553 ▲0
리플 2,995 ▼5
에이다 832 ▼1
스팀 1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01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670,000 ▼4,000
이더리움 3,514,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3,190 ▲20
리플 2,995 ▼5
퀀텀 2,766 ▲8
이오타 23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