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김태산)의 후원으로, 2020년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및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들지만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인선 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보호관찰 위원에게 감사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청소년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보호관찰 청소년은 참석시키지 않고 협의회 위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