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산업안전골든벨 행사.(제공=고용노동부울산지청)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에는 원청-협력회사(2인1조)로 이루어진 143개 팀이 참여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산업안전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배우는 계기로 거듭났다. 169개사 (원청 75개사, 협력사 94개사), 286명 참가.
그 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시트공장 1위 △SK에너지㈜ 2위 △코오롱인더스트리 3위 △㈜현대미포조선이 4위를 차지해 각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1위에게는 울산시장상 및 상금 100만원, 2위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70만원, 3위에게는 울산방송사장상 및 상금 50만원, 4위에게는 고용노동부울산지청장상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산업안전골든벨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행사 내내 밝은 표정으로 산업안전관련 법령 등에 대한 문제를 풀었고, 작업장 동료, 협력회사 직원 등에 대한 산업안전 지키기에 더 철저하게 노력하자는 다짐도 했다.
고용노동부 김홍섭 울산지청장은 “산업안전골든벨에 참여한 143개 팀이 울산지역 모든 사업장 근로자와 대한민국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힘차게 골든벨을 울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