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전 9시 남해해경청에서 개최된 특별 승진임용식에서 특진 대상자인 광역수사대 제주현 경위(왼쪽)가 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남해해경청장과 과장급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경찰관으로서 승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승진은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만큼 앞으로 더 높은 책임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최소화로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시에도 참석자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각종 소독 등을 한 후 시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