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담그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자 A씨는 “코로나가 계속되어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받지 못해 일손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지 못한 많은 곳에서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명 소장은 “경제적, 인력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분야 어디에나 도움이 되고자 하며, 향후에도 소외되고 영세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3년부터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준법지원센터 방문, 전화)이 가능하며 진주준법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