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임시거주시설로 지정된 기장문화예절학교의 시설과 환경에 대한 만족감과 직원들의 친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이용자들의 손편지.(사진제공=부산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장군에 거주하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현재까지 13가족 23명(연인원 282명)이 이용했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모니터링에서‘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친절과 시설 좋은 환경 넘 고맙고 감동 했습니다’등의 소감과 서비스만족도부분 96점, 시설 환경적 부분 92.6점 등으로 기장문화예절학교 임시거주시설 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
또한 이용자들은 가족의 자가격리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장군민에게 숙소를 제공한 기장군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임시거주시설로 이용한 기장문화예절학교의 시설과 환경에 대한 만족감,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감사를 직접 적은 손편지를 통해 전해주고 가는 등 훈훈한 미담들이 전해지고 있다.
부산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임시거주시설 해제시까지 기장관내 해외입국자 가족들에게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기장관내 공공시설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