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제3회 서라벌 힐링캠프를 못 열자 사과 100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되자 격려물품 지원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이 사과 100상자(500만원)를 기부해 지난해 힐링캠프 참가자 100명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2021년 서라벌 힐링캠프에서 다시 만나자는 인사 글과 함께 사과 1상자씩을 지원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온 지구촌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힐링캠프를 개최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으로 피해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내년에는 꼭 힐링캠프를 개최한다는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벌써 내년이 기다려진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